객체를 직접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생성한 후 주입을 하는 방법이다.
- 객체 간의 결합도를 느슨하게 하고(의존성을 낮추고) 확장이 용이하게 하여 객체지향적 프로그래밍을 가능하게 한다.
- 스프링에서는
Spring 컨테이너
,IoC 컨테이너
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컨테이너는 인스턴스의 생명주기를 관리하며, 생성된 인스턴스에게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 즉 컨테이너는 사용자가 작성한 코드의 처리과정을 위임받은 독립적인 존재다. 이 때문에 제어권이 사용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컨테이너에게 있게되는 즉,
Inversion Of Control
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적절한 설정만 컨테이너에 되어있다면 프로그래머가 작성한 코드를 스스로 참조하여 객체의 생성과 소멸을 사용자 대신 컨트롤한다.
public class Car {
private Tire tire;
public Car(){
tire = new Tire();
}
}
의존성은 new 키워드를 통해 만들어지는데, 따라서 Car는 Tire에 종속된다. 즉 Tire의 제어권은 Car에게 있다.
public class Car {
private Tire tire;
public Car(Tire tire){
this.tire = tire;
}
}
public CarTest {
Tire tire = new Tire();
Car car = new Car(tire);
}
하지만 위와 같이 생성자를 통해 의존성을 주입한다면, Tire의 제어권이 CarTest에 있게된다. 즉 CarTest가 Tire에 의존성을 갖는다. 이처럼 의존성을 역전시켜 제어권을 직접 갖지 않는 것이 IoC이며, 의존성을 외부에서 주입시키는 것이 DI이다.
public class Dessert {
private final CakeService cakeService;
private final DrinkService drinkService;
@Autowired
public Dessert(CakeService cakeService, DrinkService drinkService) {
this.cakeService = cakeService;
this.drinkService= drinkService;
}
}
public class Dessert {
private final CakeService cakeService;
private final DrinkService drinkService;
@Autowired
public void setCakeService(CakeService cakeService) {
this.cakeService = cakeService;
}
@Autowired
public void setDrinkService(DrinkService drinkService) {
this.drinkService = drinkService;
}
}
public class Dessert {
@Autowired
private final CakeService cakeService;
@Autowired
private final DrinkService drinkService;
}
A가 B를 참조하고, B가 다시 A를 참조하는 순환참조가 일어난다고 가정하자. 생성자 주입
의 경우 BeenCurrentlyInCreationException
이 발생하여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되지 않는다.
setter 주입
: setter 주입에서는 우선 주입 받는 빈의 생성자를 호출하여 빈을 찾거나, 팩토리에 등록한다. 그 후 생성자 인자에 사용하는 빈을 찾거나 만든다. 그 이후 주입하려는 빈 객체의 setter를 호출하여 주입한다.field 주입
: 수정자 주입 방법과 동일하게 먼저 빈을 생성한 뒤 어노테이션이 붙은 필드에 해당하는 빈을 찾아서 주입하는 방식이다. 즉 빈을 먼저 생성한 후 필드에 대해서 주입한다.생성자 주입
: 생성자로 객체를 생성하는 시점에 필요한 빈을 주입한다. 먼저 생성자의 인자에 사용되는 빈을 찾거나 빈 팩토리에서 만든다. 그 후에 찾은 인자 빈으로 주입하려는 빈의 생성자를 호출한다. 즉 빈을 먼저 생성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순환참조
는 생성자 주입에서만 문제가 된다. 객체 생성 시점에 빈을 주입하기 때문에 서로 참조하는 객체가 생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빈을 참조하기 때문에 오류가 발생한다.
테스트 코드를 좀 더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다. 필드 주입같은 경우에 객체 생성만으로는 의존성을 주입할 수 없기 때문에,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때 @Mock
을 사용하여 주입해야한다. 하지만 생성자를 통한 주입은 객체를 생성한 뒤 생성자에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필드 주입
과 setter 주입
은 해당 필드를 final
로 선언할 수 없다. 따라서 초기화 후 Bean 객체가 변경될 수 있지만, 생성자 주입의 경우에는 필드를 final
로 선언할 수 있다. 따라서 필드 주입인 경우 null값이 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NullPointerException
발생 위험이 있는데, 생성자 주입은 final 변수 선언을 통해 null이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
생성자의 파라미터를 통해 의존관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리팩토링의 필요성을 얻을 수 있다. (Constructor의 파라미터가 많아짐과 동시에 하나의 클래스가 많은 책임을 떠안다는 것을 알게된다.)
출처
https://iseunghan.tistory.com/58
https://madplay.github.io/post/why-constructor-injection-is-better-than-field-inj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