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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Cryptocurrency)sms crypto-
와 currency
의 합성어로, 분산장부에서 비대칭키 암호화를 통해 안전하게 전송하고, 해시 함수를 이용해 쉽게 소유권을 증명해 낼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다. 단일 주체(중앙화)가 소유하지 않는 전자식 화폐 시스템으로, 암호화폐 네트워크의 탈중앙성은 상당한 수준의 차단과 검열 저항성을 가능하게 한다.
검열 저항성: 거래 내역을 감시하더라도 거래를 막지 못한다는 뜻
비트코인 | 이더리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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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 나카모토 사토시 (익명) | 비탈릭 부테린 |
언어 | C++ | C++, GO, Solidity(Smart Contract) |
합의 알고리즘 | PoW | PoW -> PoS 변환예정 |
구현방법 | UTXO 구조 (Unspent Transaction Output) |
어카운트 기반 (EOA Externally Owned Account)와 Smart Contract로 구분 |
비트코인은 중개자 없이 직접 화폐를 사거나, 팔고, 환전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화폐 시스템이다. 신뢰가 아닌 암호화 증명에 기반한 전자 결제 시스템이며,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사용한 분산 원장을 통해 **네트워크에 있는 사용자들이 직접 거래(P2P)**를 할 수 있다.
P2P(Peer-to-Peer): 중개자 없이 사용자들이 직접 자산이나 데이터 등을 주고 받는 것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구축되는데,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으로, 누구든지 네트워크에 참여하면 트랜잭션 기록에 접근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단순히 거래 기록만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를 극복하여 거래 기록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위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고자 했고, 2015년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컴퓨팅 네트워크인 **이더리움(Ethereum)**이 출시되었다.
이더리움 역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이더(ETH)라는 토큰을 사용한다. 비트코인과 비교한 이더리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용자들이 블록체인 위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계약에 대해 중개자를 거치지 않고 당사자 간 직접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전자계약 시스템을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라고 한다. 이더리움은 일종의 스타므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블록에 코드를 담아 블록체인에 올리고,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통해 블록에 있는 코드를 실행시킬 수 있다.
이렇게 블록체인 위에서 실행되는 어플리케이션을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이라고 한다. 누구든지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서 DApp을 올릴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이더리움 기반 게임인 Axie Infinity, 토큰 교환 DeFi 어플리케이션인 Uniswap, NFT 마켓플레이스인 OpenSea 등이 있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는 디지털 형태의 법정화폐로, 중앙은행에 의해 발행된다. CBDC는 종이 화폐가 가진 한계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나타난 화폐이다.
크립토 이코노미는 블록체인 서비스 내에서 암호화폐로 작동하는 경제 시스템을 말한다. 크립토 이코노미는 기존의 경제 시스템과는 구분되는 특징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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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경제 시스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생성된 암호화폐는
탈중앙화
라는 특성으로 인해 중앙화된 관리자나 주체가 필요 없게 되면서 국가에 종속되지 않는 특징을 갖는다. -
화폐의 성격 변화
화폐와 국가를 분리할 수 없다는 것에 도전하는 것과 동시에, '무형의 가치'가 존재할 수 있다는 신뢰의 다른 기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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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제 협회 유형 - 거버넌스
개인/조직이 기존의 경제보다 비교적 쉽게 경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음
STO(Security Token Offering)은 증권형 토큰의 발행 및 청약의 권유를 지칭한다.
다크코인(프라이버시 코인, 익명성 코인)은 개인 정보를 보호해주며, 거래내역이 남는 것이 아닌 잔고 증감 흔적만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대시(Dash), 지캐시(Zcash), 지캐시를 포크해서 만든 코모도(Komodo), 모네로(Monero) 등이 있다.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은 거래 상대방에게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은 채, 자신이 해당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방법이다.
3가지 조건
- 완전성(Completeness):어떤 조건이 참이라면, 신뢰할 수 있는 검증자(Honest Verifier)는 신뢰할 수 있는 증명자(Honest Prover)에 의해 이 사실을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 (위 실험을 여러 번 걸쳐 수행하더라도, 증명자가 검증자의 지시를 계속 따르게 된다면, 검증자는 증명자가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납득할 수 있다.)
- 건전성(Soundness): 어떤 조건이 거짓이면, 신뢰할 수 없는 증명자(Dishonest Prover)는 거짓말을 통해 검증자에게 조건이 참임을 절대 납득시킬 수 없다. (증명자가 사실은 열쇠가 없지만, 있다고 거짓말을 한 경우, 언젠가 한 번은 검증자의 지시에 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검증자에게 열쇠가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
- 영지식성(Zero-knowledge): 어떤 조건이 참일 때, 검증자는 이 조건이 참이라는 사실 이외의 아무 정보를 알 수 없다. (여러 번 반복을 통해 검증자는 증명자의 열쇠 소유 여부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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